이야기가있는옛길걷기동행1 함안읍성에서 진해현 경계에 이르는 옛길 이야기가 있는 옛길걷기 '동행' 9월 26일편입니다. 이날은 함안면에서 진해현 경계에 이르는 옛길을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반가운 분의 문자를 받고는 동행인으로써 어깨가 무거움을 느꼈습니다...책임감 같은거 말이지요... 음...하루종일 즐거울거라는 예상으로 가슴 설레이는 출발을 하였습니다. 창원에서 함안으로 이동하는 과정이 순조롭진 않았지만 오붓하게 느림의 미학을 위해 떠납니다. 첫출발지인 함안면 쇠고기 국밥으로 유명한 대구식당앞에서 이 탁노소라는 다소 어색한 단어로 서로의 마음을 엽니다. 어떤이는 잘못읽어 함안 군탁 노소라고 해서 한바탕 웃었네요^^ 근데 이 어떤이는 지난번에도 그렇게 읽었다는...후문입니다. ㅋㅋ 탁노소, 여러분은 어떠세요? 함안 주리사지 사자석탑을 보러간 함성중학교 교문은 쇠사슬로 .. 2010.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