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원봉사교육에 참가한 아이들이, "내가 생각하는 자원봉사란?" 라는 주제로 나무 또는 음식으로 표현을 했습니다. 모두 6팀 구성, 팀원들과 생각을 나누고 모아진 생각들을 사진과 같이 표현 했지요.
팀 이름도 재미 납니다. 행복한 남자팀, 자봉분식가게, 자봉수제비, 자봉피자, 김치찌게, 파워레인저 입니다.
내용도 갖가지 입니다.
이상하게 생겼어도 행복한 남자라며 사랑 가득한 눈, 나눔의 입, 인내의 귀 ....
발표과정에서 많은 웃음을 준 팀은
희생멸치! 배려달걀, 나눔의 고추, 사랑의 파를 넣은 자봉수제비팀이 함께 한 친구들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피망! 느끼함을 잡아주므로 봉사자가 가져야 할 '태도'를 나타내고.
햄, 그 화려함이 있으므로 '자발성'을
도우, 피자에서 가장 필요한 '계획성'을
감자, 부드러움이 있으므로 '친절'을
고구마, 향기와 달콤함은 '봉사정신'에
고기, 모두가 좋아하고 비록 크기는 작지만 그 맛이 먹기 싫은 야채도 먹게 만드니 '겸손함'을
아이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자원봉사를 이렇게 표현하였습니다.
게중에는 행복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에 대하여
비판하는 친구도 있었어요. "너희들~ 자원봉사 활동이 즐겁고 행복하냐?"며 친구들에게 되 뭇는 친구도 있습니다.
한 친구는 말합니다. 초등6학년정도에 이런 교육을 받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계획 들어갑니다. ㅎㅎ
이러한 교육활동을 통하여 아이들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 동기가 된다고 믿으며,
꾸준히...지속적으로 진행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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