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고, 지지고, 볶는 다문화 요리교실-모듬나물

 2013. 지역평생교육지원사업. 삶고, 지지고, 볶는 다문화 요리교실 그 세 번째 시간입니다.

 요즘, 아이들 감기며 집안 시부모님 편찮으신 관계로 결석이 여러분 있네요.

 

오늘은 고사리, 도라지, 호박, 무 이렇게 4색나물을 만들었어요.

전라도 음식 요리법으로 해물이 들어갑니다.. 정말 맛이 좋아요.

조물조물 손맛 내는 방법도 함께 배워보구요.

 

 

중요한 불 조절로 마음, 정성이 가는대로 몸도 따라 움직입니다.ㅎㅎ

 

 

남편의 고향이 전라도라고 합니다....

지난 번 만들었던 고추김치 남편이 참 맛이게 먹었다고 하네요.

어디서 이렇게 맛좋은 김치 담는 법을 배웠냐고 하더래용..ㅋㅋㅋ 이거 정말이랍니다. ^^

 

 

우리 수서모임 오미영씨 입니다. 우리 경남정보사회연구소 19주년기념행사에 참여 하시고...

연구소 회원으로 가입하셨습니다..

5세 아들 8세 딸을 둔 어머니로서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공동체 활동에 참여합니다.

농담반... 백수가 과로사한다며... 본인이 딱 그렇다며 웃네요. 

 

우리 이쁜 홍선휘운영위원님... 직장 퇴근 후 바로 달려왔어요.

이렇게 반찬 만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 나누는 모습들 참 좋습니다.

그런데요.. 남편 흉은 절대 보지않았답니당~ 후~.

 

 

우리 한강숙 요리강사선생님... 전라도 요리의 대가~ 흐.... 적어도 우리들에겐 그렇답니다.

보이세요? 고사리 볶음나물에 들깨가루는 넣어서 볶았기에 알고 있었는데..

굴을 넣습니다~ 굴요? 비싸죠... 근데요 맛은 죽여줘요.

 

 

 

맛있겠죠? 맛난 고추장들고 오셔요~~^^

참!! 레시피.....  궁금하시면~~??

궁금하다 댓글 달아 주시면 올려드립니당.ㅎㅎ

 

 

참!! 다음 요리가 뭐냐구요?

다음 요리는 11월 18일 오후 4시 30분 시작합니다.

참여하는 사람들 모두모두 서로 좀 더 알아가는 날로 정했습니다.

음식은 "수육과 겉절이"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