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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2021년 활동

방귀쟁이 뿡뿡이가 원조다.

by kisingo 2022. 12. 2.

안녕하세용~~

지금 이 글을 적는 사람은 성호쪽 사람이 아닌 성호에 봉사하러 온 자원봉사자 입니다.(나이: 중2)

저가 이 글을 쓴 이유는 방구 뽕뽕 이바구라는 책을 보고 홍보(?) 겸 제가 느낀점 등을 얘기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럼 지금 부터 시작할테니 잘 들어주세용~~

오늘 난 자원봉사를 와서 방구뽕뽕 이바구 라는 책을 보았다.

처음에 이 책에 표지와 제목을 봤을때는 재미가 없어 보였다.

하지만 겉만 그런 것뿐 겉바속촉 처럼 속은 달랐다.

 

이 책은 옛날 옛날에라는 글로 첫 문장을 시작한다.

‘옛날 옛날’ 이 말은 동화를 읽거나 보는 우리에게 상당히 친숙하게 와닿는 말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옛날 옛날’이라는 단어로 시작한다.

이렇게 초반부터 친근하게 다가가 뒤에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다.

 

이 이야기들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를 보다 쉽게 풀어내 아이들에게 교훈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하고 지금은 볼 수 없는 풍경이나 시대적 상황 등을 이용해 아이들에 흥미를 끈다.

 

그런 점은 확실히 칭찬 할 만하다.

거기다 덧글이라는 글로 뜻풀이 겸 댓글 비슷하게 달아주니 아이들이 훨씬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볼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이 책을 내가 읽어보면서 가장 재미있게 보았던 동화는 ‘무학산 농장의 주인은 누굴까요?‘ 라는 동화이다.

 

이 동화는 능력대로 보든게 주어진다, 그러니 성실히 살자! 라는 교훈을 주는 동화이다.

 

나는 이런 교훈을 주는 동화를 재미있게 풀어서 나타내니 좋았던 것도 있지만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성호동 골목을 헤집고‘ 라는 부분이다.

 

이 부분이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옛날 동화같은 경우는 가상 배경으로 글을 적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동화는 가상 배경이 아닌 현실, 즉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역을 배경으로 하니 더 재미있게 느껴진다.

그리고 ’빨간 아씨와 반짇고리 동무들‘ 이라는 책에서는 글쓴이가 사람들 말을 사투리로 재미있게 표현해 아이들에 웃음을 유발한다.

 

그래서 지금은 볼 수 없는 환경을 소재로 해도 이해도와 상관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이렇게 이 책은 내가 말한 것 말고도 칭찬할 점이 많은 책이다.

이 좋은 책을 나 혼자만 보기 아까우니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하니 많이많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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