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 7월 17일 0시 40분경에, 울란바토르에서 괴한에게 얼굴에 가격을 당해, 곧바로 응급차로 몽골의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기는 하였지만, 응급조치를 해주는 의사가 저에게 연세 친선병원에 가보라고 권유하여 7월 17일(한국의 제헌절) 11시 경에 연세 친선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소개받을 때에는 연세 친선병원이라는 사실도 몰랐고, 그냥 X-ray를 전문으로 찍는 의사라고하여 전화번호와 소개장을 주어서 찾아가게 된 것입니다.
가보니, 2층정도의 건물에 꾀 큰 병원이었고, 그러나 너무나 사람이 많아 들어가는 것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병원의입구에는 아마도 한국의 공동모금회 사업으로하는 무료 진료의 날인것 같았고, 그래서 울란바토르 사람들이 몰려왔는데, 대부분 옷을 깔끔하게 정장스카일로 온 것으로 보아, 나들이 복장으로 매우 스스로 이런 곳에 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튼 전화를 하니, 곧 돌보아주겠다고 하여 주위에 계신 진료를 기대리는 분에게는 미안하지만, 밀치고들어가서 들어가려니 현재 진료중인 환자를 끝내면 들어오라고 하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어느 텔레비젼 방송사인지 와서 이 한국인 의사를 촬영하려는 같았고, 나중에 보니 한국의 문화방송에서온 촬영팀이었습니다. 우리 일행이 진료를 받으러 방으로 들어가자 곧이어 이분들이 들어왔고, 우리들의 진료에 앞서 인터뷰를 준비하는 것이었습니다. 의사의 이름은 몽골인이 적어준 것에는 Batchixan으로 되어있고, 내가 본바는 박홍규 의사로 기억합니다.
인터뷰는 몽골에 1920년에 활동했던 연대 세브란스 의대 2회 졸업생 이태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것이었습니다. 인터뷰도중에 한국 대사관 측에서 전화가 오는 것으로 보아 협조 요청을 받은 것 같았고, 인터뷰내용으로보면, 이 의사선생님은 꼭 이태준을 의식해서 온 것은 아니고, 그냥 선한 일을 하는 사명의식에서 온 것으로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인터뷰를 하는 측에서 요구하는 정답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아무튼 저는 이태준이건, 아니면 박홍규 던 이런 곳에 와서 그들의 삶을 꾸려가는 것이 대단한 일로 생각이 됩니다.
이태준이 독립운동, 의사로서의 직업을 겸했건 아니면, 박홍규가 몽골 대학의 교수이자 의료인으로서 울란바트르에서 의술을 행하고, 한국에서의 편안한 지위를 버린 것이건 저는 그들의 대단한 결단에 존경의 뜻을 표합니다.
이날 촬영한 내용은 지난 8월 15일 문화방송에서 오후 4시 10분-5시35분사이에 '광양의 의사들'이란 제목으로 방송되었습니다. 제가 다시 보려니 돈을 내야해서 보지는 못했고, 제 처가 보고 저에게 말해주었습니다
처음에 소개받을 때에는 연세 친선병원이라는 사실도 몰랐고, 그냥 X-ray를 전문으로 찍는 의사라고하여 전화번호와 소개장을 주어서 찾아가게 된 것입니다.
가보니, 2층정도의 건물에 꾀 큰 병원이었고, 그러나 너무나 사람이 많아 들어가는 것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병원의입구에는 아마도 한국의 공동모금회 사업으로하는 무료 진료의 날인것 같았고, 그래서 울란바토르 사람들이 몰려왔는데, 대부분 옷을 깔끔하게 정장스카일로 온 것으로 보아, 나들이 복장으로 매우 스스로 이런 곳에 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튼 전화를 하니, 곧 돌보아주겠다고 하여 주위에 계신 진료를 기대리는 분에게는 미안하지만, 밀치고들어가서 들어가려니 현재 진료중인 환자를 끝내면 들어오라고 하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어느 텔레비젼 방송사인지 와서 이 한국인 의사를 촬영하려는 같았고, 나중에 보니 한국의 문화방송에서온 촬영팀이었습니다. 우리 일행이 진료를 받으러 방으로 들어가자 곧이어 이분들이 들어왔고, 우리들의 진료에 앞서 인터뷰를 준비하는 것이었습니다. 의사의 이름은 몽골인이 적어준 것에는 Batchixan으로 되어있고, 내가 본바는 박홍규 의사로 기억합니다.
인터뷰는 몽골에 1920년에 활동했던 연대 세브란스 의대 2회 졸업생 이태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것이었습니다. 인터뷰도중에 한국 대사관 측에서 전화가 오는 것으로 보아 협조 요청을 받은 것 같았고, 인터뷰내용으로보면, 이 의사선생님은 꼭 이태준을 의식해서 온 것은 아니고, 그냥 선한 일을 하는 사명의식에서 온 것으로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인터뷰를 하는 측에서 요구하는 정답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아무튼 저는 이태준이건, 아니면 박홍규 던 이런 곳에 와서 그들의 삶을 꾸려가는 것이 대단한 일로 생각이 됩니다.
이태준이 독립운동, 의사로서의 직업을 겸했건 아니면, 박홍규가 몽골 대학의 교수이자 의료인으로서 울란바트르에서 의술을 행하고, 한국에서의 편안한 지위를 버린 것이건 저는 그들의 대단한 결단에 존경의 뜻을 표합니다.
이날 촬영한 내용은 지난 8월 15일 문화방송에서 오후 4시 10분-5시35분사이에 '광양의 의사들'이란 제목으로 방송되었습니다. 제가 다시 보려니 돈을 내야해서 보지는 못했고, 제 처가 보고 저에게 말해주었습니다
이은진 이사님의 글을 홈페이지에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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