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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2011 활동

창원 평생학습동아리 워크숍 열리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1. 4.
2011. 11. 3.(목) 창원시의회 대회의실(2별관2층)에서 창원 평생학습동아리 워크숍을 갖다.
주제는 '평생학습동아리, 도시에서 학습문화의 꽃을 피우다.'

아주 오래전부터 꾸던 꿈이 오늘 이루어진 것이다. 엔지오박람회를 계기로 마을문화회의 주관으로..

오전 10시반부터 PT파티를 시작으로 오후 4시 넘은 시간까지..
의창평생교육센터에서 통기타를 배우는 청소년들의 공연무대가 있었고..
이어 10팀의 학습동아리가 PT파티를 통해 소속 동아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다.

공개적으로 함께하는 시간은 처음있는 뜻깊은 일이었고..
가끔 이런 자리를 만들어달라는 동아리회원들의 제안도 있었고..

오후에 진행된 2부 PT파티와 워크숍은
창원대 정영애 교수님의  '마을에서 평생핛브의 꿈을 꾸다'라는 주제강연이 있었고..
토론에서는 좌장을 문학박사 박태성님이 맡으시고 이종은 작은도서관경남협의회 전문위원님의 '창원시 평생교육센터 동아리 운영의 발전과정에 대한 진단과 모색' 장계석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소장님의 '평생학습도시와 학습동아리 지원정책에 관하여' 최미니 시의원의 '창원 평생학습조례 등 제도 규정에 대한 개선과제 및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지다.

동아리회원들이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아 ~참 행복한 시간이구나 하는 생각이 스치고..

다양한 학습동아리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해본다.


식전 행사로 의창평생교육센터에서 배우고 있는 청소년 통기타반 학생들의 연주시간...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을 점거(?)한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과 발표자들..


첫 발표자로 대원평생교육센터 그램책 동아리 회장이신 이지수님의 활동보고..


두번째 발표자로 팔용평생교육센터 수서동아리의 김춘희님..


신명동이를 꾸리고 계신 정수정님..


의창평생교육센터 지역문화해설사 백혜숙님의 시간..


남산평생교육센터 '8요일의 아이들'을 꾸리고 있는 이은미님..


홀씨는 바람을 타고..그린세상+더하기의 활동을 설명하다


용지평생교육센터 '엔의향기' 권정희님/ NIE 논술자도사 교육 후 시작된 동아리라고..


용지평생교육센터 '마음새' 김시연님..


대방평생교육센터 역사동아리의 노명희님..


창원평생학습동아리에 등록된 학습동아리 중 성교육 관련한 유일한 동아리로 중앙동 인구보건센터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보물성(性)의 여왕' 이동진님..


사림평생교육센터 청소년 문학동아리 '루나'의 활동을 설명하는 실무담당 김송이샘 


중앙평생교육센터 역사체험교실 '따비'의 회장이신 김경림님의 따비와 작은따비에 대한 사례와 활동을 듣다


MBC 라디오 남선희 기자의 취재도 있었고..


중앙평생교육센터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경남북아트연구소'의 김은화님의 설명


의창평생교육센터 '수서동아리' 황선휘님


의창평생교육센터 청소년 문학동아리 '무당벌레'를 설명하는 실무담당 김경주샘 


팔용평생교육센터에서 시작하여 창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주부들의 유일한 그림 동아리 '창원사랑고향만들기' 에 대한 설명을 김순자 회장으로부터 듣다. 2011년 11월 29일~12월 4일까지 13회 전시회를 가진다고..장소는 성산아트홀 ...
'

봉곡평생교육센터 수서동아리 '보물상자' 회원이신 홍수선님의 얘기를 듣다
참고로 회장이신 임미리님은 남 앞에 서면 심장이 발랑거려 나설수가 없으셨다는 후문.. ㅎ


창원평생학습동아리 워크숍의 주제강연을 하신 창원대 정영애 교수님.
경남정보연구소의 초창기 시절부터 마을에서 평생학습도시를 꿈꾸던 분이시다.
이날의  '마을에서 평생학습도시의 꿈을 꾸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하시다. 꿈은 이루어진다...


죄로부터 창원시 최미니의원,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장계석소장, 좌장을 맡으신 창원대 박태성박사, 작은도서관경남협의회 이종은전문위원의 토론 시간..

창원시 평생학습조례 등 제도 규정에 대한 개선과제 및 방향 / 평생학습도시와 학습동아리 지원정책에 관하여/ 창원평생학습센터 동아리 운영의 발전과정에 대한 진단과 모색을 주제로..  



많은 회원들이 자신들 말고도 비슷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노라 한마디씩 하셨고..
끝까지 함께하진 못했지만 이런 자리의 소중함을 알고 함께하기를 원하니,
가끔 동아리 회원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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