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8일(목) 울산 시청공무원 ,동사무소 근무 평생교육사, 평생교육시설 실무자 ,그외 여러 기관에서 평생교육업무나 활동을 하고 계시는분들 37명이 사림평생교육센터를 다녀 갔습니다.
창원의 평생교육센터 관련 히스토리를 듣고 보기 위해 찾아오신것 같습니다
" 어제는 귀한 분들이 연구소를 다녀갔다. 울산시의 평생교육 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교육청, 도서관, 사회복지관 등 평생교육 관련 기관 실무 책임자들 37명이 다녀갔다. 우리 연구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림평생교육센터를 둘러보고, 창원의 평생교육과정과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약 1시간 30분동안 강의도 해 드렸다.
1994년 연구소의 출발과정에서부터 민간에서 제안하고 행정에서 이를 수용하여 실시한 전국 최초의 민관협력형 평생교육 및 도서관 운동의 뿌리를 둘러보고자 한 것이다. 그러나 현재 창원시의 평생교육에 대한 행정적 움직임을 보면 참 아쉬움이 많다. 형식적 조직은 있으나 실질적인 움직임이 없다. 지금은 창원을 벤치마킹 해간 도시들에 뒤쳐지고 있는 느낌마저 든다. 정책이라는 것이 다 마찬가지겠지만, 평생교육도 가장 중요한 것은 단체장의 의지와 담당공무원들의 마인드, 그리고 일선 실무자들의 자부심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면에서 지금 창원의 모습은 참 아쉽다.
강의를 듣고 시설을 둘러 본 그 분들의 한마디, "창원이 처음처럼 또다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다시한번 전국 최초의 명성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하신다.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 "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장계석 소장님 페이스북에 올리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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