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또 하나의 시작, 창원"
지난 5월 1일 오후 2시, 사회교육센터(마을도서관)가 주축이된 마을문학백일장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창원교육청, 경남도민일보사가 후원한 제13회 마을문학백일장이 창원 용지공원에서 열렸습니다. 가수 김산 님의 노래를 시작으로 "희망! 또하나의 시작, 창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13회 마을문학백일장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창원, 마산, 진해가 통합되어 더큰 창원이 되는 해이기에 그런 의미를 담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참여하고 체험하고 느낄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하였습니다. 연초록의 싱거로움으로 상큼하게 시작한 13회 마을문학백일장을 만나보세요. 반지사회교육센터 임미영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개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마을문학백일장은 지역의 교육,문화,정보,자치를 통한 ..
2010. 5. 3.
얇은 책이라고 생각하다가는 큰 코 다칩니다.
지난 금요일 창원대 본관에서 도서관방향으로 창원대의 명물인 야간에도 조명을 받는 인공 폭포에서, 최헌섭, [자여도: 세월을 거슬러 길을 걷다]의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지난 2월 7일 같이 김해 적항역에서 웅천의 보평역까지 걸으면서 최헌섭의 역사를 걸으면서 듣을 기회가 있었다. 물론 인연으로 치면, 공동체운동을 하는 경남정보사회연구소의 이사로서, 그리고 마을에서 옛길 걷기모임을 주도하시는 뉴스를 전해 듣곤하는 처지라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연구소 식구들이 부치게, 두부, 묵, 김치, 떡, 그리고 차와 막걸리를 준비해 놓았다. 입구쪽에서는 최헌섭이 책을 저자 서명을 하면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정애라 선생님이 도와주시고, 박태성 박사가 사회를(팔룡동), 최정규 선생님과 그의 제자가 대금과 가야금을 준비하고..
2010.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