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발전연구원1 이은진 경남발전연구원장 "협력 · 소통 확대 고민" 경남발전연구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은진 이사님의 경남도민일보 인터뷰 기사가 있어 옮깁니다. "기본철학 공유하되 역할분담은 분명히" 경남발전연구원장은 임기 3년에 차관급 대우를 받는 자리다. 이은진 신임 원장은 연구원을 '지성의 상징'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만큼 경남에서만큼은 가장 권위있는 연구기관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그는 "학자로서 양심에 어긋나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도 말했다. 그를 만난 원장실은 3면이 유리벽이었다. 시선이 막히는 곳이 없다. 이은진 원장은 "아이디어를 생산하기 좋은 분위기"라고 말했다. 꽉 막힌 구조는 사고까지 가둔다고 했다. 열린 공간과 편안한 환경이 좋은 아이디어를 낳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만, 원장실 의자·책상·책꽂이는 '관료적'이라고 했다. -연구원장은 임.. 2010.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