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테판 볼만1 책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 책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지은이 슈테판 볼만 (웅진지식하우스, 2006년) 상세보기 위험한 여자들 어제 내서읍 강의를 준비하면서 읽은 책중 슈테판 볼만, 2006, 책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 (웅진지식하우스)를 읽고 혼란이 생겼다. 일단 이 책은 경남정보사회연구소가 지향해 온 책 읽은 것에 대한 공동체적인 효용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에 나오는 모든 그림들은 모두 한결같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여성들의 모습이 아니라, 집에서 혼자 고독하게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고, 이것을 위험하다고 표현하고 있다. 애초에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원저자의 의도와는 달리 책을 잘 팔리게 하려고, 제목을 섹시하게 지었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시 원제목을 보니 역시 번역.. 2009.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