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1 재잘재잘 어린이 사림마을도서관에 날아들다~ 잠도 설쳤는데 하늘마저도 꾸물꾸물한 오후입니다. 일손 놓고 집에 가고싶은데.. 도서관 밖이 소란합니다.. 인근에 있는 사림어린이집에서 7세 아이들이 산책을 나왔나봅니다~ 아이들 재잘재잘대는 소리에 잠도.. 찌뿌둥한 기분도 날아가 버렸습니다.. 도서관에 방문해도 되냐는 어린이집 선생님의 상냥함에 절로 기분이 우쭐해집니다~ 사림마을도서관에는 늘.. 항상.. 언제나.. 읽어주기만을 기다리는 책들이 있지만, 이번엔 개관 20주년 기념 전시 작품들도 아이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던 참입니다~ 날씨와 무관한 아이들의 종알거리는 소리와 발걸음 소리는 남은 오후를 기분좋게 보내기에 충분합니다~ 자주자주 놀러와~ 오늘은 '소리'에 관한 학습을 했나 봅니다~ '소리'가 있는 책을 고르라고 합니다~ , , , ... 선생님 .. 2016.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