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환타지아1 루나, 겨울나기 문학기행에 나서다. 2011년 1월 22일(토) 8:30-19:00 평소에 시간 맞추기 힘들던 사림평생교육센터 청소년동아리 '루나'가 겨울방학을 이용해 겨울나기 문학기행을 다녀오다. 요산 김정한의 수라도 배경지인 낙동강변 양산 원동면 일대와 통도사 등을 돌아오다. 가는 길에 만난 최치원의 임경대에 올라 낙동강을 바라보고 거울같다 표현한 낙동강을 바라보고 최치원 선생이 느낌을 마음으로 느껴보려는 노력도 하고.. 낙동강휴게소에서 오뎅과 쫀드기도 사먹고.. 루나 회원들이 얼마나 범생이인지... 쫀드기라는 불량식품(?)을 그날 처음 봤다는... 한 아이가 물었다. "무슨 맛으로 먹어요?" ㅎㅎ '임경대' 최치원 선생님께서 여기서 내려다보이는 낙동강을 보며 느낌을 적은 글이라고.. 마치 거울을 바라보는 것 같이 맑은 낙동강이었다는... 2011.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