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림동 재잘단 5월 활동 소식입니다.
한달에 한번 만나는 아이들인데, 5월에 만난 재잘단 아이들의 생각과 모습이 많이 달라보여서 와우~~놀랬습니다.
지난 5월 15일 스승의날에 만난 봉림동 재잘단은 우리마을의 역사와 문화알기 두번째 활동을 진행했는데
사림동의 괴헌정, 창원의집, 심탄각석, 안두철불망비를 둘러보았습니다.


사림사회교육센터에서 모여 괴헌정을 처음으로 만납니다.
이 나무는 아직 겨울 분위기입니다. 어찌나 낯선지...

회화나무



회화나무는 길상목이라해서 집안에 심으면 정신이 맑아지는 기운이 흘러 가문이 번창하고 큰 학자나 인물이 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나무에는 잡귀신이 감히 범접하지 못해 좋은 기운이 모여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이 나무를 매우 귀하고 신성하게 여겨 아무곳에나 이나무를 심지 않았다고 합니다.



퇴촌 괴헌정 광무구년삼월이라고 새겨진 고인돌입니다.  광무구년삼월은 1905년 3월이라고 하네요.
조선 광무 9년(1905)에 일본이 한국의 외교권을 빼앗기 위해 강제적으로 맺은 조약이 을사조약인데 그해 새긴 글이라 합니다.


고인돌(퇴촌 괴헌정 광무구년삼월)



성혈은 하늘의 별자리와 관계가 많다고 하는데...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창원의집으로 이동합니다.
이팝나무가 아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이팝나무는 쌀밥을 뜻하는 옛 말인 ‘이팝’을 이름으로 가진 나무로,
나무에 가득 담긴 쌀밥을 닮은 하얀 꽃을 피우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농부들은 이 나무에 꽃이 잘 피면 그해 농사에 풍년이 들고, 제대로 피어나지 않으면 흉년이 온다고 믿어 왔는데
터무니없는 속설처럼 생각하기 쉽지만, 여기에는 옛 사람들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혜가 담겨있다고...



창원의집 입구



선생님의 손길따라 눈이 올라간 곳은 바로 입구에 있는 지붕이었는데 막새에 대해 설명을 듣고
막새의 문양이 다른 곳을 찾아보는 것으로 탐방을 시작합니다.




재빨리 찾아 오는 재잘단 아이들...



물론 이와는 상관없이 자기 볼일이 먼저인 친구들도 있지만...ㅋ



한옥에서 주로 바깥 주인이 거처했다던 사랑채를 둘러보고...



이런곳에도 일본식 건축양식이 보인다고 하는데...놀랍게도 재잘단 친구들이 너~무 빨리 찾아 냅니다.
눈크게 뜨고 찾아 보실래요? 2곳이라네요.



퀴즈를 맞추고 작은 선물을 받고는 좋아라 합니다.


창고로 사용한 곳....



안채입니다. 며느리가 사용한 방이라고...



재잘단 아이들...난리 났습니다.
의욕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니 보기 좋습니다.



이 줄의 용도를 맞추는 것이었는데...
물론 한 친구가 알아 맞췄습니다.



다음은 부엌살림을 둘러 볼 차례...



연자방아를 둘러보고



잠시 쉬어갑니다.
간식을 나눠 먹고 이야기도 나누고...


다음은 불목하니 전설이 있는 느티나무로 이동합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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