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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2017 활동

"도서관에서 문화재 이야기 한 번 들어볼래?" 봉곡여름독서캠프!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7. 26.

2012년 7월 20일! 봉곡평생교육센터에서는 여름독서캠프

"도서관에서 문화재 이야기 한 번 들어볼래?"가 있었습니다^^*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된 2012년 봉곡여름독서캠프!

시작은 강창원 위원장님의 인사와 4,5,6월 다독자 시상 그리고 1박 2일의 캠프동안 지켜야 할 규칙들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하였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아이들^^*

 

 오늘 독후 활동을 도와주실 선생님들을 소개하고 각 조에서는 독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봉곡여름독서캠프의 주제도서는 <문화재에 얽힌 8가지 재미있는 이야기>였는데요

그에 맞게 독후활동도 책에 나오는 문화재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 과학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6학년들은 좀 더 심도있는 활동을~

 

 저학년들은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밌는 설명을

독서동아리 선생님들서 수고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찾아온 간식시간~~~!

 

오늘의 간식은 맛있는 찐감자와 시원~한 수박이었습니다!

순식간에 먹어버리는 아이들이었습니다^^

너희 공부하느라 배 많이 고팠구나?

 

꿀맛같은 간식시간이 지나고 두번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찰흙으로 오늘 배운 문화재를 만들어보는 것이었는데요

아이들은 찰흙만들기를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 이렇게 만들까요? 이런 모양은 어때요? 하고 물어보기도 하고

자기만의 개성을 살린 작품들도 많았습니다^^

 

 

4학년 친구들은 토기를 많이 만들었네요^^

 

 

재밌는 찰흙 만들기 시간이 지나고~ 오늘의 활동을 마무리 할 시간!

바로 오늘 있었던 일을 일기로 그림으로 표현하는 마무리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이 볼세라 가리고 쓰는 친구들도 있었구요

자랑스럽게 일기 쓴 내용을 보여주던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하루 소감 살~짝 구경해볼까요^^?

누구인지는 비밀이지만 아이들에게 독서캠프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라

소중했던 것 같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우리 친구들 모든 활동을 마치고

씻고 나와서는 "완득이" 영화를 봤답니다.

저학년 친구들에겐 조금 어려울 수도 있었는데 끝까지 본 친구들은 아주 좋은 영화였다고 합니다^^

잠오는 친구들은 일찍 잠자리에 들었구요~

아이들이 서로 같이 잔다는 거에 너무 설레어서 늦게까지 잠을 안자서

도우미였던 문성고 사서부 학생들이 밤에 조~금 고생했다는 후문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해는 또 밝아오고!

집에선 안떠지던 눈이 이상하게도 번쩍번쩍! 했던 친구들과 함께

아침 산책을 떠났습니다^^

 

 

아침산책 그냥하면 재미없겠죠^^?

다 같이 마을을 위해서 쓰레기 한 두개씩 모아와서 거리 청소를 했답니다^^

 

산책에 돌아와서는 어머니와 문성고 사서부 언니,오빠,형,누나 들과

맛있는 아침을 만들었답니다^^

메뉴는 맛있는 짜장밥!

 

 

아이들이 썰기 힘든 거는 어머니들이 도와주시구요^^

 

 

해보고 싶은 친구들은 선생님의 주의와 함께

썰기도 해봤습니다^^

 

 

재료가 다 준비되고

이제 진짜 짜장을 만드는 일만 남았습니다.

고기 먼저 볶고 채소와 물을 함께 부어 끓이고

계속 저어주다가 짜장분말을 넣고 계속 끓여주면

맛있는 짜장밥 완성!!

아이들도, 선생님들도, 어머니들도 모두모두 만족하는 맛있는 짜장밥!

 

 

다 같이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직접 만들어 먹어서 더 의미있고 맛있었던 짜장밥!

 

 

다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뚝딱 해치우고

우리는 헤어졌답니다^^

 

 

 

2012년 봉곡여름 독서캠프에 큰 도움을 주신

문성고 사서부 선생님과 12명의 학생들

운영위원장님, 수서모임 회원님들, 어머님들

독후활동을 도와주신 독서동아리 선생님들

모두모두 감사드리며

 

다음 독서캠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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