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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에서 전업주부가 된다는 것은 가정이라는 알 속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여기 그 알 속을 과감히 깨고 나오려고 준비하시는 분들이 모였습니다.
이분들이 알을 깨는 힘으로 선택한 것이 "북아트"여서 참~ 행복합니다.

경남정보사회연구소와 여성가족부가  협력하여 진행한  "북아트지도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경남지역의 북아트 보급에 매진해온 경남북아트연구소의 강사님들이 후진을 양성하여 
제4회 북아트지도사 자격검정을 6월 19일에 실시하고
이에 합격하신 분들을 모시고 자격증 수여식과 환영식을 지난 26일에 진행하였습니다. 


시험이라는 것은 아이때나 어른이 되어서나 가슴 떨리게하고 긴장되게 하는 것이다.

세상을 집어삼킬듯한 고요함을 깨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쓱삭!쓱삭!~

연필이 백지을 채워 갈 수록
터질듯하던 심장소리도 가라앉기 시작합니다.

자격과정에서 배웠던 이론과 실기를 오늘 하루에 다 풀어내야 한다는 부담감에 너무 긴장된 나날을 보냈다고 살짝 엄살도 부리시는 귀여운 수험생들이었습니다.


세아이에게 너무나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었다며 얼굴을 붉히시던 분....

필체가 북아트에 적합하지 않는 듯하여 당장 예쁜글씨를 배우시는 열정 가득하신 분....

모두모두 우리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한 분들이셨습니다.


한 장의종이로 아름다움과 지혜로움을 함께 담아낼 수 있는 북아트는 새로운 발견이었습니다.
북아트!! 참 막연했던 이름입니다.

책과 예술??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궁금증은 자아냈지만
쉽게 다가갈수는 없었을 "북아트"를

여기 이자리에 서신 분들은 당당히 세상밖으로 나오는
힘으로 선택했습니다.


한 분 한 분 심혈을 기울이신 작품을... 마음을 놓칠까봐  꼼꼼이 작품을 들여다 보시는
경남북아트연구소 강사진들의 모습은 어떤 의식을 치르듯 숙연하기까지 합니다.

이제 알을 깨고 나오신 주부들의 첫걸음을 돕고 함께 걷고 싶은 마음을 흠뻑담아
경남북아트연구소에서 자격증이라는 날개를 달아드리고
함께 갈 길을 안내해드렸습니다.

함께 했던 10주간의 기억과 자격검정이라는 벽을 뛰어넘은 장한 우리 엄마!이자 아내!인 주부들의
설레임을 고스란히 느끼실 수 있겠죠?

요즘 새롭게 "인연"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가집니다.
오늘 이 자리 이 곳에 나와 함께한 이 인연의 깊은 뜻은 무엇일까? 생각할때마다
순간이... 인연이....너무나 소중해 집니다.
우리와 나와 차츰 만들어져 쌓여갈 저 인연의 무게는 아마 행복일거라 확신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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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솔길따라

-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마을,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 나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의 성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 공익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변화와 개혁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합니다. - 연구소의 회원행사/각종모임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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