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의 기대감과 긴장감   내서마을도서관 - 박윤미


사서선생님의 여러 번의 권유로 약 한달 간의 수업을 듣게 되었다.

솔직히 대학 졸업 이후 현 교수님들의 수업을 듣는 다는 것이 조금의 기대감과 긴장감이

있었지만 교수님들의 현실적인 강의는 재미있었고 앞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한 작은 계획도 만들게 해 주었다.

첫 번째 시간의 수업은 사회학과 교수님의 강의는 앞서 받은 교재의 내용과는 별 상관  없는  듯 한 내용이었으나, 나름대로 부담감 없이 여러 나라 의 사회모습을 예로 드시면서 여유 있는 삶을 살기위한 마을 도서관의 중요성을 생각하게끔 해 주셨다.

두 번째 수업은 자리 배치 때문이었을까? (어쩔 수없는 사정상) 자연스럽게 토론을 유도해 가시는 교수님의 강의 방법이 참 인상 깊게 남아 있다.

“동심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우리에게 던지시면서 앉아있는 우리에게 스스로 우리 아이들의 동심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만들어주셨으며, 독서교육이 우리 아이들에게 있어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려움이나, 호기심이 생겼을 때나, 갈등의 문제 상황에서 꼭 필요한 독서 교육을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느냐는 막연한 물음에서 나름의 답도 찾게 해 주셔서 좋은 수업이었다.

세 번째 수업은 아쉽게도 개인적인 건강사정으로 수업을 듣지 못해 안타까웠다.

네 번째 수업은 앎과 삶이 하나 되는 현장체험학습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는 수업이 되었다.

이때까지 우리아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뭘 알겠냐”는 식으로 중요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고, 거창하게만 여겨졌던 현장체험에서 소박하지만 경제적이고 현실감 있는 체험방법과, 이에 우리 주변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좋은 곳과, 어린아이의 관점에서의 견학과, 여러 방면 에서 느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다섯 번째 마지막 수업은 문헌정보과 교수님의 강의로 도서관을 좀 더 세련되게 이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자료정의 업무 흐름도와, 분류 하는 방법, 한국 십진 분류표, 장비배가 작업하는 방법 등등 일목요연하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한국 십진 분류표의 순서를 설명을 들었을 때 ‘아 그래서 그렇게 되어있구나’ <100에서 900까지 그리고 000총론> 은 마음 속 탄성까지 나오게 만든 강의였다.

 

이렇게 하여 한달 간 의 수업은 지나갔지만, 앞으로 어떻게 변화, 발전 해 나갈 아직은 작지만 소중한 마을 도서관에 고마움을 느끼며, 이 수업을 듣게 여러 번 권유해 주신 내서 마을 도서관 서 선생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강사님을 긴장시키는 진지 수강생들~

        
희망의 도서관을 만들자   
내서마을도서관 - 김미해


아이와 놀이터에 갔다가 동네에 내 걸린 현수막을 보고 정말 우리지역에도 그럴싸한 문화마당이 시작되나하는 기대로 적극 도서관학교에 참여했다.

세상의 변화만큼이나 도서관 역시 많이 바뀌고 우리들의 요구사항도 많아졌구나 싶다.

이번 도서관학교에 나와 같은 생각을 자진 사람들이 내서에 이렇게 많나? 정말 놀랬다.1강 땐 10시20에 도착했는데 앉을 자리가 없었다. 다행히 선생님께서 나의 자리를 맨 뒤로 마련해 주셨다. 어떤 내용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고 싶었지만 구체적 강의는 들을 수가 없었다 .특강이라 그런가. 아쉽다. 다들 살아온 게 다르듯 강의를 받아들이는 수강생들의 반응도 다 다를 것이다. 5강까지 다 들으면서 4강 현장학습과 5강 도서관 자원활동가에 대한 강의가 인상깊다.

내가 한 번에 모든 걸 얻을 순 없었지만 정말 나를 부지런하게 만들었던 9월이었다 싶다.

도서관이 이번에 그치지 않고 내년에도 후년에도 이런 문화마당을 계속 펼쳐줬음 좋겠다. 내가 필요하다면 난 좀 더 적극적이고도 싶다. 하지만 현실이 아직..... 날이 갈수록 나아지겠지...내년에 지금보다 나은 내가 되고 도서관되어 있을꺼라 기대해 본다.

끝가지 좋은 정보로 우리를 대하려고 애쓰는, 한동안 도서관 안가면 안부 전화꺼정해서 챙기는 도서관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내년에 더 좋은 강의였음하는 기대와 함께....  

유쾌한 강의-사진 앞엔 아마도 이은진 교수님이 웃고 계시겠죠..


짧은 소감 나도 한마디

유익한 정보를 넘 많이 얻은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박이경

도서관모임에 동참해야겠다는생각이 듭니다. 담엔 좋은 책을 읽는 방법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 강의이길 바래용. - 이현순

독서활동을 다양하게 접해볼수 있는 기회였습니다.감쏴~ - 장은정 

조금은 아쉽습니다.앞으로 교육 내용이 더 보강되어 이런 교육의 기회가 먾았으면 합니다.-허선희

한달이 너무 빨리 지나갔고 저한텐 일상탈출의 계기가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도서관 연관 활동이 있음 함께했음 합니다.- 권은숙

선생님들 감사해요. 다른걸 떠나 수고하신분이 있어 고마웠습니다.- 김미해

나눔의 삶을 실천하며 살아야 겠다 - 이진희

좋은 독서 강의였으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 구체적이지 못했고 해서 다음엔 좀 더 구체적이고 소집단으로 해주심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 김명선

건강한 삶은 앎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쉬운 진리를 배웠습니다.

나 아닌 이웃과 더불어 함께한 고마운 9월이었습니다.- 방임숙


다같이 퐈이팅!!!


내서에서 처음 마련한 도서관학교! 설레면서도 걱정이 되었던 1강. 100여명이 넘었을 때 비로소 난 자리에 앉았다. 물도 한 컵 마셨다.1강 이후 마음이 너무 무거웠다.수강생들의 기대만큼 교통비와 시간이 아깝지 않을 만큼 5강까지 펼쳐 나갈수 있을까? 물론 모두의 기대엔 다 미치지 못했지만 그것은 처음의 한계이자 성과일 수 있다고 본다. 우리에겐 내년이 있어 더 좋고 함께할 더 많은 지기들이 생겨 좋다.

사업 전반을 꼼꼼히 챙겨나간 연구소 선생님들, 많은 인원에게 거침없이 강의해 나가신 강사님들 감사합니다.

이은진 선생님! 지역 자원활동가 카드 만들었습니다. 잘 활용해 보도록 할께요. 강의는 수강자의 몫이란 말도 잊지 않을께요~

박종순 선생님! 죄송합니다. 행정권 통합으로 임시 이장단회의가 있어 강의 시작 시간도 늦었고 강의 내용을 바삐 진행하시는 걸 뵙고 뒤에서 죄송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 아쉬웠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이숙자 선생님! 실질적인 강의 감사합니다. 지역이 너무 협소하여 알아보시는 분이 많으셨죠.엄마들의 가려움을 잘 끍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다음에 또 들러 주셔용~ 따뜻한 차 준비해 놓을께요.

한중권 선생님! 구수한 사투리와 능숙한 강의력, 현장 체험을 이렇게 준비해서 가야겠구나 스스로 느끼게 해주신.현장체험에 담겨있는 소중한 아이들 교육들을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이미숙 선생님! 다음 강의는 조금 일찍 와 주셔요.제가 선생님 오셔서야 자켓 단추를 풀었습니다.호호

그 능숙한 말솜씨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마지막 강의답게 깔끔하게 마무리해주셨고 저의 제안을 가장 흡족히 만족시켜 주셨어요. 선생님 슈퍼토끼가 인기 짱이 됐어요. 신경 써 주신 만큼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했습니다. 진주도 파이팅 하기를....                  <내서마을 도서관 배순임>

나 대표로 수료증 받았다~

130여명 참석, 77분이 수료증을 받으셨습니다.



Posted by 사람의 숲 사람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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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임현철 2009.09.30 1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고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