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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모임11

도심속에서 만난 옛길 동행인을 만나면 기분이 좋습니다. 행복해집니다. 이 기분은 외부 조건과 상관없이 변함이 없네요~~ 중1과 초등6학년 장.수현이를 포함해서 15명이 모였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옛길걷기 동행이 '2010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2팀 첫 모임을 3월 14일(일)에 가졌습니다. 하늘이 약간 찌뿌둥했지만 일기예보에 의하면 밤부터 비가 온다고 하였기에 걱정없이 길을 나섭니다. 늘 그랬지만 이날도 강행군 동행 코스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걷기코스 보기 창원읍성과 근주역을 오가는 길과 근주역에서 산인역을 오가는 길을 걷게 될 예정입니다. 창원읍성(의창사회교육센터 앞 집결)--창원읍성 서문 망미루--창원역--합성동--석전동(근주역)--회성동--점심--중리--내서하나로마트--함안 신당마.. 2010. 3. 15.
이야기가 있는 옛길걷기 '동행' 참가자 모집 안내 이야기가 있는 옛길걷기 '동행'은 역사와 문화가 서린 옛길 도보 답사로 사람과의 소통, 도시와 도시를 잇는 문화적 소통을 이해합니다. 옛 창원도호부시절 자여도에 속했던 역들을 찾아, 역을 잇는 길걷기 프로그램으로 지역적으로는 창원을 중심으로 김해, 진해(옛 웅천), 마산, 함안입니다. * 이야기가 있는 옛길걷기 '동행'이 2010년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2010년은 전체 2팀으로 운영합니다. 대상 : 의창사회교육센터에서 '역과 길' 교육에 참가하는 수강생 인원 : 20명 일정 : 매월 3주 일요일 진행(총 15회 진행) 단 4월, 9월, 10월은 1,3주 일요일 2회 진행 1팀 구체적인 일정은 별도 안내함. 대상 : 참가를 희망하는 분 인원 : 선착순 20명 일정 : 매.. 2010. 3. 8.
적항역과 보평역을 잇는 옛길, 다녀왔습니다. 2010년 2월 7일(일) 창원 남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2월 동행모임에 함께할 분들이 모였습니다. 우와~~인원이 꽤 많습니다. 18명입니다. 하다보니 이런날도 있구나 싶어 괜시리 입꼬리가 자꾸 올라갑니다. 오늘 '동행'은 장유(적항역)에서 너더리고개를 넘어 부산 강서구 지사공단을 거쳐 진해 웅천 읍성을 둘러보고 보평역까지 걷게 됩니다. 2월 코스 보기 적항역 출발-율하천-율하리 장승배기-밤내재 들머리-밤내재-부산 지사동 너더리 마을-율현(너더리 고개) 들머리-율현-소사부곡과 천읍부곡이던 소사동과 마천동-부곡포-삼포-웅천읍성 동문-웅천읍성-웅천읍성 서문-보평역이 있던 서중동 도착 # 창원에서 장유로 가는 시내버스를 기다리는동안 간단하게 인사를 나눕니다. # 시내버스를 타고 장유 관동리 팔판마을에 내려 덕정 .. 2010. 2. 10.
길에게 묻다--이야기가있는 옛길걷기 동행 10월모임 # 10월 11일 오전 9시 10분. 창원시 의창사회교육센터 앞에 어른 7명과 아이 4명이 모였습니다. 왜냐구요? 경남정보사회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이야기가 있는 옛길걷기 '동행'의 10월 정기모임을 위해서죠...ㅋㅋ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분들이기에 더 그렇습니다. 더 좋은 이유는 마지막 뒷풀이에 좋은 사람들과 나누는 막걸리 한잔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 때문이죠..캬~~맛있겠다아.. 따뜻한 커피를 나눠 마시며 하루동안 우리들에게 다가올 희노애락에 모두 마음이 설레어 옵니다. 10월 동행 모임의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창원읍성--> 창원 항교--> 신풍고개 --> 용암마을 --> 용전마을 --> 남산마을 --> 용잠 --> 밥먹고 --> 송정리 --> 자여역--> 마을버스로 이동 #.. 2009. 10. 19.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현재 연구소는 활동에 공감하거나 이전 실무자, 이사로 활동하셨던 분들, 그리고 사회교육센터 활동을 통해 알게된 분들..다양한 분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늘 고민이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회원들과 함께할까...하구요~ 그래서 이번에 야심차게(?) 준비했는데요... 길위에서 만나고 길을 통해 소통하고 싶었습니다. 바로~~이야기가 있는 옛길 걷기모임이죠.. 첫모임은 의견을 나누기 위해 팔룡산 산행으로 잡고 10월부터 옛길걷기모임을 시작하는 걸로 했습니다. 9월 13일, 사진속의 인물 5명이 팔룡산을 다녀왔습니다. ㅎㅎ 사실~~전날의 과음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이 책임감이 뭔지.. 햇볕은 살짝 따가웠지만 그래도 틈틈히 불어주는 시원한 가을바람 덕에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쉬엄쉬엄~~ 평소 운동과 산행으로 단.. 2009.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