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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중앙의 한마을 한책읽기 선정도서는? 올해 초, 한글 창제 드라마의 인기로 세종대왕과 한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한글을 막연히 사용하기만 하다가 뒤늦게 한글역사에 대해 알게된 것입니다. 한글은 어떤 원리로 만들어 졌을까? 한글은 어떻게 창제 되었을까? 이런 저런 물음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알고나니 왜 이렇게 중요한 것들에 관심이 없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 래. 서. 올해 중앙의 한마을 한책읽기는 다 알고 있을 것같지만 실은 잘 모르는 한글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써놓은 책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배유안 작가님의 다 알지만 잘 모르는 11가지 한글이야기 한마을 한책읽기 하반기 계획입니다. 2012. 8. 24.
명예사서와 함께한 김해 기적의 도서관 방문기 명예사서와 함께한 김해 기적의 도서관 방문기 2012년 8월 11일 토요일. 무더운 날씨를 뒤로 하고 우리 어린이 명예사서 친구들은 김해 장유면 율하에 위치한 김해 기적의 도서관 으로 견학을 갔습니다. 여기서 잠깐! 김해 기적의 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 과 김해시가 공동으로 설립한 어린이 전용 도서관입니다. 전국에서 열한번째 기적의 도서관으로 고 정기용 건축가가 생전 마지막으로 설계한 도서관이라고 하니 조금 남다르게 다가옵니다. 도서관 마당을 들어서는데, 아이들의 관심을 빼앗아 버린 무엇인가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물장난 하기에 딱좋은 곳! 엄마의 잔소리를 듣고서 마지못해 도서관 안으로 들어섭니다.. 도서관으로 출발~ 신발을 신발장에 놓아두고 들어서는 순간.. 눈이 휘둥그레 지면서 도서관 곳곳을 탐색하.. 2012. 8. 13.
독서토론회 첫모임 결과 및 선정도서 안내 경남정보사회연구소 독서토론회 첫모임 결과 공유합니다. 지난 8월 10일 저녁 7시30분, 봉곡평생교육센터 1층 마을도서관에서 경남정보사회연구소 독서토론회 첫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12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는 독서토론회 취지에 대해 공감하고 진행방식을 의논하여 결정하였습니다. 독서토론회 첫모임 결과 - 취지 : 도서관의 핵심인 책을 읽고 회원간 원활한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 활용하고 도서관 독서토론모임을 운영하기 위한 모임으로 활용한다. 다양한 지적 자산을 얻기 위함이다. - 모임 횟수 : 월 1회 - 일시 : 매월 두번째 금요일 저녁 7시30분(동절기 7시) - 장소 : 봉곡평생교육센터 1층 마을도서관 - 책선정 방식 2012년은 두달씩 선정하는 것으로 함. 회원들이 추천한 책 중 함께 논의해서 선정함.. 2012. 8. 13.
사림 2012년 한마을한책읽기 "한글피어나다" 사림평생교육센터 2012년 한마을한책읽기로 선정된 도서는 정해왕 님의 "한글피어나다" 입니다. - 이 책은 한글이 탄생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그 속에 깃든 우리 조상들의 정신을 이야기 속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한글을 구조적으로 접근해 파헤치며 과학적이고 이상적인 한글에 대해 세세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에 통용되고 앞으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질 한글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한글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장점과 예술성을 마음껏 느껴볼 수 있습니다. 한글 관련 전문가와 예술가, 동화작가 등 8명이, 우리 글자 '한글'의 정신과 가치 그리고 아름다움을 미래적 상상력으로 표현한 책입니다. 한글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감각적이고 한국적인 그림과 재미있는 옛 이야기로 담아 어린이들이 .. 2012. 8. 10.
2012 봉곡 "가족입니까" 한마을한책읽기 도서선정... 2012 봉곡평생교육센터(마을도서관) 한마을한책읽기선정도서 가족입니까 김해원.김혜연.임어진.임태희 지음/ 바람의아이들 출판 봉곡 한마을한책읽기 추진위원회의를 통해 선정도서 가족입니까 50부를 후원 받았습니다. 세부활동은 8월17일(금) 회의를 통해 안내하겠습니다. 출발은 늦었지만...토끼와 거북이처럼 실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함께하고 싶은 분, 관심있는 분, 센터에 준비된 책이 있으니....활용하시면 됩니다. 2012. 8. 7.
파트너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 마지막 시간.. 합동작품 파트너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 마지막 시간.. 합동작품.. 끝을 내지못해 방치한게 한달반 정도.. 휴가 가기전 마쳐야겠다는 생각으로 둘이서 다시 합동이다. 그렇게 마무리한게 8월 2일 오후.. 다 끝낸 작품을 차샘한테 카톡으로 사진 보내고.. 파트너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위한 미술치료는 마감이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파트너의 모습에서 중앙의 미래가 보이는 듯.. 공간활용만 잘 하면 아이들이 책과 함께 놀며 즐기는 공간으로, 어른들은 책을 가까이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공간으로 바뀔수 있겠다는 생각.. 다음주 김해 기적의 도서관 견학하고 오면 공간활용은 더 잘할 수 있지않을까.. 막연한 생각을 해보며... 센터 업무의 효율성과 파트너를 위한 배려와 업무 공유 등.. 파트너십을 위한 소.. 2012. 8. 6.
정세청세 4번째 모임이 있었습니다!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 세계와 소통하다 정세청세의 4번째 모임이 바로 오늘 있었습니다^ㅁ^ 사회자의 진행으로 시작한 후 정세청세의 의미와 정세청세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고 함께 토론해야 할 영상을 다 같이 봅니다^^ 열심히 토론중인 친구들입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서쑥쓰럽지만 다들 자신들의 생각을 열심히 말합니다 누군가 이야기를 한다면 경청해주구요^^ 서로의 의견을 보태서 새로운 방법도 제시합니다^^ 한 사람만의 생각보단 여러사람의 생각이 모이면 사회문제의 해결방법도 여러가지가 나온답니다^^ 열심히 조별토론을 하다보니.......슬슬 배가 고파오는 시간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간식타임! 다같이 맛있는 음료수와 빵을 나눠먹으며 미처 못다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열심히 토론하고 먹는 간식의.. 2012. 7. 28.
"도서관에서 문화재 이야기 한 번 들어볼래?" 봉곡여름독서캠프! 2012년 7월 20일! 봉곡평생교육센터에서는 여름독서캠프 "도서관에서 문화재 이야기 한 번 들어볼래?"가 있었습니다^^*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된 2012년 봉곡여름독서캠프! 시작은 강창원 위원장님의 인사와 4,5,6월 다독자 시상 그리고 1박 2일의 캠프동안 지켜야 할 규칙들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하였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아이들^^* 오늘 독후 활동을 도와주실 선생님들을 소개하고 각 조에서는 독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봉곡여름독서캠프의 주제도서는 였는데요 그에 맞게 독후활동도 책에 나오는 문화재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 과학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6학년들은 좀 더 심도있는 활동을~ 저학년들은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밌는 설명을 독서동아리 선생.. 2012. 7. 26.
하하호호 웃음꽃 피어난다 7월 20일 봉림초등학교 방학과 동시에 사림평생교육센터에서는 여름 독서캠프를 열었어요. 34명의 학샐들과 8명의 럽북 수서어머니들, 5명의 청소년동아리 루나 멤버, 실무자 2명.. 총 50명이 신나게 뜨거운 밤을 보냈답니다.. 작년보다는 조금 적은 수의 아이들이 신청했지만, 그 열기와 함성은 예년 못지 않게 크고 우렁찼답니다^^ 조편성 이후, 바로 모둠시간을 가졌어요. 다양한 미술도구와 재료들로 각자의 이름을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한글의 아름다움과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멋진 작품들이 많이 나왔어요~ 잠깐의 틈시간을 이용해서 모두가 배를 잡고 웃는 시간도 가졌어요.. 멋진 도우미선생님들의 댄스와 귀여운 7세들의 재롱을 잠시 구경하세요^^ 공동체놀이 시간에는 풍선 속에 들어있는 자,모음 카드를 조합하여.. 2012. 7. 25.
중앙평생교육센터- 토요문화학교 2012 여름독서캠프 이야기♬ 무더운 장마철,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독서캠프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7월 20일(금) 오후 7시부터 1박2일로 진행된 토요문화학교 2012 여름독서캠프에는 책사랑 수서동아리와 평생교육실습생, 재잘단 보조강사, (사)경남정보사회연구소 박만자이사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한 마을 한 책 읽기로 선정된 '다 알지만 잘 모르는 11가지 한글이야기 / 글 배유안 그림 정우열' 책을 모두 읽고 마을의 미래와도 같은 아이들과 다양한 한글과 관련된 놀이를 통하여 우리 언어의 소중함을 알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듣고 놀이를 통해서 먼저 모둠을 정해보자^^ 둥글게 둥글게~~ 짜잔~!! 우리 모둠원이에요~ 두번째 모둠이에요^^ 우리는 남성들로 구성된~모둠이고요^^ 우리는 뒤에 친구.. 2012. 7. 22.
봉곡평생교육센터 <나의 삶, 나의 책> Living Library 전점석님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비가 올 듯 말 듯한 날씨 속 봉곡마을도서관에서는 전점석님의 Living Library가 있었습니다^_^* 흐린 날씨에도 많이들 찾아주셨습니다! 시작은 봉곡센터의 하모니카 교실 수강생분들의 공연으로 시작했습니다. 하모니카 교실의 어머님들이 두근두근 떨려하시면서 공연 준비하시더라구요 하하..마치 소녀들 같으셨습니다 ^_^* 관객들의 앵콜 요청에 힘입어 한곡 더! 하셨습니다^^ 이재균 소장님의 전점석님의 소개와 Living Library에 대한 소개로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인 Living Library를 시작하고 전점석(現, 녹색창원21 실천협의회 회장)님의 전시된 소장도서와 관련된 살아오신 이야기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각 주제마다 재밌는 일화들도 많았는데요 참여해주신 분들과 함께.. 2012. 7. 18.
기억에 남는 작가 도시탐방단 활동을 하면서 조금더 알고 싶은 작가가 생기기 시작했다. 물론 앎이 부족한 관계로 인터넷 검색자료에 의존할 수밖에 없지만 차차 보충하기로 해본다. 지난 7월 4일 탐방 중 조각가 류인의 작품을 창원 국민은행 경남본부 건물앞에서 만났다. 그를 조금더 알고 싶어졌다. 류인 (柳仁1956-1999) 출생 : 1956년 7월 20일 홍익대학교 조소학과 졸업 홍익대학교 동대학원 졸업 1999년 43세의 나이로 요절. 인간의 모습은 나의 사고를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도구입니다. 관객과 불필요한 설명 없이 명료하고 정직하게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체 자체의 형태적 신비로움에 매료됨은 상당히 위험한 일입니다. 그러한 소극적인 자기만족적 취향을 떠나 인체를 하나의 표현도구로 물질화시킴으로써 나.. 2012.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