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을 뜨겁게 달구어라!
10분의 사회교육센터 실무자들, 2분의 본부 담당자, 그리고 설미정이사님, 최정규 회원님, 그리고 저를 합쳐 모두 15분이 통영 가오치에서 배로 40분 거리에 있는 사량도 상도에 내려서, 다시 가지고 간 차로 20여분 들어간 돈지에 여장을 풀고 곧장, 지역사회계발, 한마을 한책읽기 운동에 강의와 토론을 마치고, 저녁식사후에는 각 사회교육센터별로 센터별 취임선서, 사업전략발표회를 가졌습니다. 각 센터의 실무자들이 자신의 임무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인 취임 선서는 아마도 오바마의 취임 선서를 본뜬 것 같기도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것보다도 더욱 명문장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사업계획은 오바마가 15분정도 행한 취임 연설에 상응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오바마는 취임 연설이라는 형태 속에서 청취자들이 가끔 환호하..
2009.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