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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2012활동102

중앙평생교육센터- 토요문화학교 2012 여름독서캠프 이야기♬ 무더운 장마철,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독서캠프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7월 20일(금) 오후 7시부터 1박2일로 진행된 토요문화학교 2012 여름독서캠프에는 책사랑 수서동아리와 평생교육실습생, 재잘단 보조강사, (사)경남정보사회연구소 박만자이사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한 마을 한 책 읽기로 선정된 '다 알지만 잘 모르는 11가지 한글이야기 / 글 배유안 그림 정우열' 책을 모두 읽고 마을의 미래와도 같은 아이들과 다양한 한글과 관련된 놀이를 통하여 우리 언어의 소중함을 알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듣고 놀이를 통해서 먼저 모둠을 정해보자^^ 둥글게 둥글게~~ 짜잔~!! 우리 모둠원이에요~ 두번째 모둠이에요^^ 우리는 남성들로 구성된~모둠이고요^^ 우리는 뒤에 친구.. 2012. 7. 22.
기억에 남는 작가 도시탐방단 활동을 하면서 조금더 알고 싶은 작가가 생기기 시작했다. 물론 앎이 부족한 관계로 인터넷 검색자료에 의존할 수밖에 없지만 차차 보충하기로 해본다. 지난 7월 4일 탐방 중 조각가 류인의 작품을 창원 국민은행 경남본부 건물앞에서 만났다. 그를 조금더 알고 싶어졌다. 류인 (柳仁1956-1999) 출생 : 1956년 7월 20일 홍익대학교 조소학과 졸업 홍익대학교 동대학원 졸업 1999년 43세의 나이로 요절. 인간의 모습은 나의 사고를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도구입니다. 관객과 불필요한 설명 없이 명료하고 정직하게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체 자체의 형태적 신비로움에 매료됨은 상당히 위험한 일입니다. 그러한 소극적인 자기만족적 취향을 떠나 인체를 하나의 표현도구로 물질화시킴으로써 나.. 2012. 7. 16.
공공미술, 내 재산처럼 여겨야... 도시탐방단, 공공미술과 탐하다...7월 4일 탐방코스 롯데백화점 창원점 앞 집결--롯데백화점 한바퀴--대신증권--하나은행--우리은행--대성추어탕--창원우체국--상남 덕산베스트빌--새롬아이포빌오피스텔--농협--산업은행--새마을금고중앙회--외환은행--아크로타워아파트--신한은행--삼성빌딩--대동빌딩--마무리 지하도를 만들면서 애초의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기 어려웠습니다. 애써 시민들이 찾아 보지 않는다면 접근이 어렵게 돼 버렸더군요. 지하도를 없애지 않는다면 이 작품을 옮길 방법도 딱히 없어 보입니다. 많은 작품이 설치 되어 있지만 무방비 상태입니다. 아크로타워아파트 바깥 작품을 둘러보고 건물안 작품을 조사하려는데 친절한 경비아저씨의 도움으로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고 왔습니다^^ 안내까지 해 주십니다. 조금 생소.. 2012. 7. 16.
중앙평생교육센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우당탕탕 재잘단, 그 일곱번째 마을문화유산투어3(독립운동가..) 2012년 꿈다락 문화학교가 문을 열고 일곱번째 만남을 갖다. '우당탕탕 재잘단, 마을 문화 유산 투어3'이라는 제목으로 7월 14일(토) 비가 올 듯한 날씨 속에 우리마을 독립운동가는 누가 있는지 어떤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오늘은 우리 마을의 독립운동가인 '배중세'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이 비석은 상남동 웅남동주민센터 옆에 자리 잡고 있는 '배중세'를 추모하기 위한 비석이야 배중세는 1919년 3·1운동 당시인 4월 3일 진전면 독립만세운동을 주독적으로 이끈 독립운동가였어 1919년 11월에는 길림성에서 12명의 동지와 함께 일제의 침략에 적극적으로 저항 하기위해 비밀결사단체인 의열단을 조직했고 배중세는 의열단을 통해 본격적인 독립운동에 참여하며 나라를 지키고자 옥고도 치르고 .. 2012. 7. 15.
7월 실무활동가 워크숍 올해는 하반기 직원수련회를 겸해 7월 실무활동가 워크숍을 7월7일 토요일 진행했습니다. 오전에는 사림평생교육센터에서 말하는 건축가를 함께 관람하고 김해 기적의 도서관을 견학했습니다. 하는 것처럼 말하는 건축가는 돌아가신 정기용 선생의 직전 삶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로 사회에서 건축이 가져야하는 의미, 가치로움, 건축가의 마인드나 소명의식 등을 찍는 내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무주 안성면 주민센터내 마을회관의 목욕탕이나 춘천의 자두나무집이나 기적의 도서관을 보면서 정기용 선생의 건축에 대한 가치관이나 철학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공공건축기행을 회원사업으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내내 했습니다. 꼭 실행되기를 저 자신과 다짐하면서 말이죠... 2011년 11월에 개관한 김해 기적의 도서관을 둘러봤습니다. 아이들의 .. 2012. 7. 9.
마음 홀리는 길, 해인사 소리길 해인사 소리길, 잡념을 내려놓고 싶을때 훌쩍 다녀오면 좋겠더라~ 7월8일(일), 경남의길에서 해인사 소리길을 다녀왔습니다. 어른 26명, 아이들 14명 총 40명..날로 번창하는 경남의길 고맙고 기쁩니다^^ 앞서 다른팀들이 줄을 서서 이곳에서 기념 촬영을 하더라구요. 우리팀도 여기에서 한컷. 다 걷고 되돌아보니 여기서 찍는게 맞는듯 ㅎ 개인적으로 느낌이 다르겠지만 인위적이지 않은 길이라 더 좋았습니다. 목표 지향이 아닌 과정을 즐기면서 가자 했지만 여기서도 욕심이 생기더군요..마음이 이렇게 간사하더이다..ㅎㅎ 개망초의 향연이 좋았습니다. 어디서나 흔히 볼수 있어 좋은 개망초 초록들판과도 어울리고 계곡과도 어울리고 바람과도 어울리고... 우리도 그렇게 살아야겠지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 2012.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