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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2010 활동59

일상으로부터 탈출! 통도환타지아로!! (사)경남정보사회연구소와 (사)한국 B.B.S 경남연맹 창원서부지회가 공동으로 청소년 수련회를 열었습니다. 창원시 마을도서관 4명의 선생님, 5명의 한국 BBS연맹 선생님, 사림, 봉곡, 의창, 중앙에서 모인 34명의 어린 친구들이 함께한 여행이었습니다. "선생님, 또 와요!, 또 오고 싶어요. 담에는 수영장에도 가요!!' 세상에~~ 이 더운 여름에 지치지도 않는지.. 또 오자고 한다.. 그만큼 즐거웠다는 이야기겠지 ^.^ 덕분에 인솔선생님들과 더위 한가득, 기쁨 한가득 안고 돌아왔습니다. 2010. 8. 26.
더위도 우릴 막진 못해요 지난 8월 21일 토요일, 봉림동 재잘단 활동을 다녀왔습니다. 경남지역에 폭염특보와 주의보가 발령된 날, 이날 창원은 폭염주의보가 내렸다지요..아마 이날은 용지공원내 있는 문화유적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잔디밭에 나무그늘이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며 스스로를, 그리고 아이들을 위로하면서 더위와 함께 했답니다. 왜 용지공원을 찾았냐구요? 창원의 용지공원에는 새 영남포정사·창원시민헌장비·대종각·경남항일운동기념탑·봉림사지 삼층석탑, 그리고 창원기계공업단지를 만들 때 옮긴 비석 26기 등 여러 기념 유적과 「고향의 봄」을 작사한 이원수를 기리는 노래비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이죠. 진경대사보월능공탑을 비롯한 최윤덕 장군의 신도비도 있고... 그리고 빗돌 거리도 있는데, 이 빗돌들은 마을의 역사와 함께 마을의 인물의.. 2010. 8. 25.
알쏭달쏭 신기한 해양과학체험 여름은 무더웠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체험을 떠나는 날인데도 하필이면 가장무덥습니다. 그렇지만 신기하고 재밌는 과학체험을 위해 부산 LG사이언스홀, 자연사박물관으로 출~발!! 엘지 사이언스 홀에서 김치~ 전국은 노바디 열풍~ 강아지도 노바디 O , X 퀴즈에는 기본적으로 목숨을 걸어줘~야 제맛이쥐! 띵띠리 딩띠딩 띠리리리링~~~~ 아! 아! 현재 부산의 날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35도이고 습도는 어쩌고 저쩌고..... 이상 날씨를 말씀드렸습니다.ㅋㅋ 해양자연사 박물관에는 □□□ 있다?? 동우도, 승렬이도, 수빈도 모두모두 집중~~ 고등어는 바다에서 윗쪽에 살까? 중간에 살까? 바닥에 살까? 철갑상어는 상어일까? 아닐까? 이 모든 궁금증을 해설사 선생님께서 재밌는 퀴즈로 설명해주셨다. 부.. 2010. 8. 20.
7월27일 화요일 날씨 햇볕 쨍쨍... 7월 27일 화요일 날씨 햇볕 쨍쨍,구름도 적당히, 바람도 살랑, 비도 약간... 방학이라고 늦잠 자려고 했는데 오늘은 경남정보사회연구소에서 남해로 1일 체험을 가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었다. 어제 준비한 과자랑 음료수, 물, 여벌옷, 신발로 가방이 빵빵하다. 내 기분만큼이나..히히 다른 친구들과 큰버스 2대로 갔는데 두시간 정도 쌩쌩 달려 도착한 곳은 남해 나비생태공원이었다. 주변이 온통 초록세상인데 빨간색이 눈에 확 들어왔다. 그곳엔 나비가 되는 과정...다양한 종의 애벌레가 있었는데 애벌레가 자라서 나비가 되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나비 종류가 엄청 많았다..내가 알고 있는건 고작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노랑나비... 몇가지 안되는데 말이다. 왕나비는 일본에서 우리나라를 거쳐 러시아까지 1.. 2010. 7. 29.
신문, 넌 뭐냐? 중앙동 재잘단의 두근두근 우리마을 탐험기는 신문사 견학과 인쇄골목을 탐방하는 것으로 잡혀져 있었으나 두가지를 모두 하기엔 시간이 맞지 않아 7월에는 신문사만 다녀오기로 하고, 지난 7월 23일(금), 오전 9시30분에 중앙마을도서관에 모여 늘 그랬던 것처럼... 마음열기 프로그램을 먼저 진행합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신문의 형태부터 단체나 기관의 목적에 맞게 만들어내는 또다른 신문의 형태 그리고 우리마을도서관에서 만들어내는 마을신문까지... 다양한 형태의 신문과 목적, 그리고 신문을 만들기 위해 해야하는 여러가지 과정과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마을 주민의 도움으로 신문사까지 이동이 편해졌습니다. 신문사에 도착한 재잘단... 인사를 나누고, 전체 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동합니다. 어디로 가.. 2010. 7. 26.
낙동강 속살 보듬은 동행, 우중 남지 개비리길.. 지난 7월 11일 일요일, 장마로 남부지방에 비가 엄청 쏟아지던 날... 설렘은 나누고 낯설음을 추억하기 위해 동행인 뭉쳤습니다. 이심전심!! 이의를 제기하는 동행인이 아무도 없습니다. 빗속 7월 동행은 11명이 함께 했습니다. 빗속에서 끈끈한 정을 나눈 동행인들~~~ 그들이 옆에 있어 행복합니다. 이야기가 있는 옛길걷기 동행은 창원도호부 때 자여역에 속했던 역과 역을 이어 걷는 모임입니다. 현재의 통합 창원시(창원,마산,진해), 김해, 함안 지역이 이에 속합니다. 그래서 옛길은 현재의 지방도로 이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아스팔트를 걸어야 하는 나름 힘듦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처음부터 지금까지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동행인들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최헌섭(두류문화연구원) 길라잡이의 고집스러움이 그 중심에.. 2010.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