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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2010 활동59

여름마중, 아름다운 녹색나눔 '숲에서 과학을 만나다' 2010년 7월 10일 토요일 (사)지역문화공동체경남정보사회연구소 의 사회교육센터(봉곡,중앙,사림,의창) 친구들이 여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고 (사)경남생명의 숲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녹색나눔 숲에서 과학을 만나다' 에 약 70여명의 친구들이 참가하여 자연과 과학의 절묘한 어울림에 뜨거운 태양도, 줄기차게 내리는 장마비도 물리쳤습니다. 여름잔디의 싱그러움과 "김치" 멋진 선생님의 과학퀴즈도 "상품은 내꺼!" 맛있는 치킨 도시락도 "다 잡아 먹을 꺼양...!!" 무궁화의 뜻은?? '우리는 알지...ㅋㅋ' 이 이파리들은 먹는거? 대나무로 '솟대 피리'를 만들기도 하고.. 요요 만들기도 자유시간도... 모두모두 즐거웠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하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 .. 2010. 7. 14.
우리마을에 독립운동가가 살았대요. 6월 26일 토요일 오전 9시30분 이곳은 중앙사회교육센터 1층 마을도서관. 이날은 비가 부슬부슬 내렸는데 학교 가지 않는 토요일 늦잠도 못 자고 아이들이 모인 이유는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우리 마을을 탐방하기 위해서랍니다. 재잘단의 두근두근 우리 마을 탐험기는 4월부터 한 달에 한번 진행하는데 6월에는 우리 마을 인물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잘단은 재밌고 건강하게 잘 크자의 줄인 말입니다.) 먼저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지고 큰 사진으로 창원을 먼저 둘러봅니다. 그리고는 세월을 거슬러 옛날 창원의 모습을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상상해 봅니다. 창원에서 가장 번화가, 밤도 낮처럼 환한 상남동을 찾았습니다.ㅎ 고인돌을 보기 위해서... 이곳에서도 선생님의 설명은 이어지고... 얼굴도 모르고 오늘 .. 2010. 7. 8.
설렘은 나누고 낯설음은 추억하는 '동행'이고 싶습니다. 한달에 두번씩 만날땐 조금 바쁜 듯 하더니 한번씩 만나니 뜸~한 듯 동행인이 그립습니다. 사람 마음이 참, 이렇다니까요. 설렘은 나누고 낯설음은 추억하는 동행이고 싶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옛길걷기 '동행' 7월 모임 일 시 : 2010년 7월 11일(일) 오전 9시 출발 집결장소 : 창원시 팔용동사무소 앞마당 걷기코스 : 남지 개비리길 준 비 물 : 나눠 먹을 간식, 점심도시락 문 의 :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사무국(265-0021) 버스로 이동하지 않고 동행인의 차량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차량 봉사하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비가 와도 진행합니다. 2010. 7. 7.
불목하니 전설, 들어보셨나요? 봉림동 재잘단 5월 활동 소식입니다. 한달에 한번 만나는 아이들인데, 5월에 만난 재잘단 아이들의 생각과 모습이 많이 달라보여서 와우~~놀랬습니다. 지난 5월 15일 스승의날에 만난 봉림동 재잘단은 우리마을의 역사와 문화알기 두번째 활동을 진행했는데 사림동의 괴헌정, 창원의집, 심탄각석, 안두철불망비를 둘러보았습니다. 사림사회교육센터에서 모여 괴헌정을 처음으로 만납니다. 이 나무는 아직 겨울 분위기입니다. 어찌나 낯선지... 회화나무는 길상목이라해서 집안에 심으면 정신이 맑아지는 기운이 흘러 가문이 번창하고 큰 학자나 인물이 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나무에는 잡귀신이 감히 범접하지 못해 좋은 기운이 모여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이 나무를 매우 귀하고 신성하게 여겨 아무곳에나 이나무를 심지 않.. 2010. 7. 6.
하늘도 함께한 동행 6월 13일(일). 이야기가 있는 옛길걷기 6월 동행 다녀왔습니다. 애초 계획은 시외버스를 타고 칠원으로 이동해서 칠원읍성에서 걷기 시작하기로 하였으나 차량 두대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안그래도 두고온 차가 계속 마음에 거슬렸는데 잘 됐습니다. 월드컵 그리스전 응원한다는 핑계로 약간 무리를 했습니다만, 더운날 아스팔트 길을 걸어야하는 동행 여정이 내내 두려움(?)으로 남는 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 지난달 동행 마무리를 칠원읍성 서문성벽에서 했는데 그때와 사뭇 풍경이 다릅니다. 3일,8일이 칠원 장날이라고 하네요. 이날 처음 참가한 김현주 선생님을 포함해서 9명이 함께 합니다. 현주 샘~~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칠원읍성 안내판이 보입니다. 현재 남아 있는 서문 성벽 앞에 있으면 더 좋겠다고 입을 .. 2010. 6. 15.
밀포나루로 여름향기 맡으러 갑니다. 녹음이 짙어가는 계절입니다. 6월 동행 소식 전합니다. 햇볕이 쨍쨍하면 큰일이겠구나 생각하면서도 여름향기 실컷 맡을 그날을 기다립니다. 비가 많이 내려도 낭패겠구나 생각하면서도 비님과 함께 할 그날을 은근히 기다립니다. 동행인을 만날 그날을... 6월 동행은 칠원읍성에서 영포역을 거쳐 낙동강가 밀포나루 오가는 길을 걷을 예정입니다. * 떠나는 날 : 2010년 6월 13일(일) 오전 8시50분 집결, 9시 출발버스 탑승 예정 * 모이는 장소 : 마산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 * 준비물 : 걷기 편한 옷차림과 신발, 마실 물과 간식, 차비, 밥값 * 걷기코스 칠원읍성 출발-읍성 서문-운서천-성산 밑 금강지-무릉리 산성마을-무릉리 열녀 이씨 김씨 쌍절각-구포리 송한문 정려-화천리 김세한 정려-송치(당고개) 들머.. 2010.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