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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27

작은도서관 희망지기들의 양산 나들이 현재 연구소에서는 사회적일자리사업으로 경남지역 9곳의 작은도서관에 전담인력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담인력을 파견하고 있는 도서관은 진주 달팽이도서관, 양산 글마루도서관, 양산 동무동무씨동무 도서관, 함안 칠평도서관, 내서마을도서관, 코오롱하늘채도서관, 경남장애인연맹 새날도서관, 창원 새순어린이도서관, 마산 까르딘 도서관입니다. 매월 1회 간담회를 개최하여 보수교육도 하고 다양한 정보를 나누어 왔는데 7월에는 상반기 평가겸 나들이 계획을 잡았습니다. 지난 7월 17일, 작은도서관 희망지기들이 양산 통도사를 다녀왔는데 알림이 조금 늦었네요..*^^* 1월부터 시작한 사업을 중간 점검하고 하반기 활동방향을 의논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전날 많이 내린 비로 걱정했는데 다행히 이날은 햇볕이 반짝 고개를 내.. 2009. 7. 31.
마을도서관이 없다고 삶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얼마전 경남사회복지협의회에서 원고 청탁을 받았다. 지역의 NGO를 탐방하는 코너에 연구소의 소개글을 써 달라고 한다. 다른 일정에 쫒겨 꼼꼼하게 원고를 챙겨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는데 며칠전 경남복지 2009년 가호가 배달되어 왔다. 연구소의 마을도서관에 대한 생각을 주관적으로 정리한 것인데, 이것도 기록이다 싶어 옮겨 본다. 마을도서관이 없다고 삶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아직 우리가 사는 마을에는 도서관이 있는 곳 보다, 없는 곳이 훨씬 많다. 그렇다고 도서관이 없는 마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생활에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걸어서 10분 거리에 도서관이 있는 마을에 살았던 사람이 도서관이 없는 마을로 이사를 가면 생활에 상당한 불편함을 느낀다. 마을도서관(작은도서관).. 2009. 6. 12.
우리는 왜 작은도서관에 주목하는가 5월 26일(화) 오전 10시30분, 양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작은도서관 희망만들기-제1기 도서관학교, 양산의 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첫 강좌는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이라는 제목으로 이은진 경남대학교 교수님이 우리는 왜 작은도서관에 주목하는가라는 주제로 창원의 사례를 통해 작은도서관의 개념을 이해하고 그 기능과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시간에 걸친 교수님의 이야기가 끝나고 질문하는 시간입니다. 처음엔 질문하는 사람이 없어 출석부를 보고 지명을 했더니 7-8명이 우르르 나가더군요. ㅋㅋ 그러나 시간가는줄 모르고 질문이 이어집니다. (마이크잡고 있는분은 양산시문고협의회 박희영 회장, 남자분은 사무국장) 양산신문 기자라고 하셨는데 이.. 2009.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