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숲사람 생각38

교육방송에서 다큐멘터리를 저녁에 방송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월요일부터 매일 저녁마다 교육방송에서 하는 국제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1) 월요일에는 세편을 보았는데, 그 중 '파란눈의 중국인'을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물론 그 전에 방송한 유대인이 자기 아버지의 2차세계대전 참전시에 사위었던 애인여자를 찾아 네덜란드로 가는 영화도 좋았습니다. 파란 눈의 중국인은 한국전쟁시기에 중국군에 의해 포로로 잡힌 미군중 23명인가가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중국으로 가기를 선택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대개 우리나라 사람들의 중국군에 대한 기억도 친절한 군인으로 남아 있습니다. 중국도 미군을 포로로 잡으면 대개 평화교육을 시키고 친절하게 대했던 것으로 같습니다. 여기에 미군 포로들이 미국의 지나친 인종차별, 극우적인 매카시즘, 직접적 이해관계가 없는 곳에.. 2007. 8. 30.
교육방송 다큐멘터리를 보며 저는 지난 월요일부터 매일 저녁마다 교육방송에서 하는 국제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1) 월요일에는 세편을 보았는데, 그 중 '파란눈의 중국인'을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물론 그 전에 방송한 유대인이 자기 아버지의 2차세계대전 참전시에 사위었던 애인여자를 찾아 네덜란드로 가는 영화도 좋았습니다. 파란 눈의 중국인은 한국전쟁시기에 중국군에 의해 포로로 잡힌 미군중 23명인가가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중국으로 가기를 선택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대개 우리나라 사람들의 중국군에 대한 기억도 친절한 군인으로 남아 있습니다. 중국도 미군을 포로로 잡으면 대개 평화교육을 시키고 친절하게 대했던 것으로 같습니다. 여기에 미군 포로들이 미국의 지나친 인종차별, 극우적인 매카시즘, 직접적 이해관계가 없는 곳에.. 2007. 8. 30.
교육과 학교 도서관(이은진) 어제 합천 청소년 수련관에서 교육과 학교 도서관이란 제목으로 현재 학교도서관에 계시는 분들 19분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였습니다. 자료집은 7월말에 자료의 성격으로 만들었고, 내용은 어제 아침에 일어나서 그리고 버스타고 가면서 꾸며보았습니다. (1) 우선 우리들이 대하는 아이들의 성장과정과 미래에 대해 생각하려고 하였습니다. 과거에는 아이들이 대부분 편지를 쓰고, 책을 가치있게 여기고 책을 들고있거나 집에 보유하고 있는 것을 대단한 교양으로 생각하기도 하고, 또는 책을 매우 위험하게 생각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대부분 집단적으로 사회관계를 맺으며 생활하는 것이 일반화되었는데, 지금은 영화나 컴퓨터 게임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책에 대해서도 하나의 단편적인 정보로만 다루는 시대입니다. (2) 그러.. 2007. 8. 23.
교육과 학교 도서관 이은진/경남대 사회학과 어제 합천 청소년 수련관에서 교육과 학교 도서관이란 제목으로 현재 학교도서관에 계시는 분들 19분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였습니다. 자료집은 7월말에 자료의 성격으로 만들었고, 내용은 어제 아침에 일어나서 그리고 버스타고 가면서 꾸며보았습니다. (1) 우선 우리들이 대하는 아이들의 성장과정과 미래에 대해 생각하려고 하였습니다. 과거에는 아이들이 대부분 편지를 쓰고, 책을 가치있게 여기고 책을 들고있거나 집에 보유하고 있는 것을 대단한 교양으로 생각하기도 하고, 또는 책을 매우 위험하게 생각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대부분 집단적으로 사회관계를 맺으며 생활하는 것이 일반화되었는데, 지금은 영화나 컴퓨터 게임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책에 대해서도 하나의 단편적인 정보로만 다루는 .. 2007. 8. 23.
몽골 울란바토르의 연세 친선병원(이은진) 제가 지난 7월 17일 0시 40분경에, 울란바토르에서 괴한에게 얼굴에 가격을 당해, 곧바로 응급차로 몽골의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기는 하였지만, 응급조치를 해주는 의사가 저에게 연세 친선병원에 가보라고 권유하여 7월 17일(한국의 제헌절) 11시 경에 연세 친선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소개받을 때에는 연세 친선병원이라는 사실도 몰랐고, 그냥 X-ray를 전문으로 찍는 의사라고하여 전화번호와 소개장을 주어서 찾아가게 된 것입니다. 가보니, 2층정도의 건물에 꾀 큰 병원이었고, 그러나 너무나 사람이 많아 들어가는 것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병원의입구에는 아마도 한국의 공동모금회 사업으로하는 무료 진료의 날인것 같았고, 그래서 울란바토르 사람들이 몰려왔는데, 대부분 옷을 깔끔하게 정장스카일로 온 것으.. 2007. 8. 17.
10회 백일장 입상작품집을 보고(이은진) 백일자 입상작품집을 지난 토요일 차정인 이사댁에서 소장님으로부터 전해 받았다. 겉표지의 색깔은 8회 때와 비슷한 것 같고, 겉표지 문양은 비교적 강한 톤을 넣은 것 같다. 약간 강한 색채감, 아니면 강한 열대의 햇빛은 연상하는 듯, 또한 원시적인 고향의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것 같기도 하다. (같기도???) 저의 인사말은 중간에 도와준 사람을 넣는 색다른 방법을 채택했다. 이유는 도와준 사람이 너무 고맙기때문이었다. 앞으로는 저보다는 우리 이사님중에 이런 문학작품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 대신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심사평은 항상 쑥스러운 느낌을 갖고 있다. 지난번 백일장 당일에 제가 보기에는 적은 숫자가 온 것 같아 심사위원님들에게 죄송스럽다고 했더니, 숫자가 무어 중요한가, 연구소의 실무자들의 진지하고 .. 2007. 5. 27.